180921 여수 여행2

2018. 9. 27. 15:54T.r.i.p

매년 추석 연휴 3일전은 사랑하는 아버지.. 기일...

본의 아니게 매년.. 추석 앞에 휴가를 쓴다.

일이 바쁘면 제사 지내고 다시 올라와서 한 이틀 출근 후 다시 귀성길에 오르기도 하지만,,

올해는 못간 여름휴가를 누려 본다..



함께 해준 사랑하는 가족..

나에게는 세상 최고의 보물이다.

내 아빠가 그러했듯, 나도.... 그렇다.




쇼가 시작하기 전.. 무대 샷 (핀 안맞았다.. 미안ㅋ)

평화로운 바다.. (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..)

밥주는 사람한테 열광하는 건.. 육지생물이나 바다생물이나.. 같구나.

돌발 퀴즈를 맞춘 노경민군. (똘똘이 우리아들자랑스러워 ㅎㅎ)

해마들.. (많으니깐.. 좀 징글..)

아~기~ 상어 뚜루루뚜루~

와 360도 바닷속이다~

컨셉...ㅎㅎ

아쿠아플라넷 앞.. 기념사진.

갑오징어를 먹고 싶어 들어간 횟집에는.. 갑오징어는 없었다..

그리고,,, 바다~~~

조용하고 작은... 해수욕장 마을. (모사금)

자다일어난 지민이^^;

안잔척하는 경민이.

우리가족~

이제 여름 아니니까 종아리까지만 빠지라는 아빠의 지령.

넵! 알겠습니다~

하지만... 머리뺴고 입수 완료. (모델 워킹?)

으흐흐흐흐..

아빠.. 옷에는 흙 안뭍히고 놀아볼게요..ㅎㅎ

둘 만의 바다같구나.

떼굴떼굴.

그걸 지켜보는 너어~어~

차안에서 (꿀)낮잠을 자고나서 표정이 좋아.

적당히 그늘진 날씨.. 노느라 춥지도 않대요.

모래원피스~

아 좋~다..

하늘, 바다..

따봉~

꺄~ 신난다~

아빠도 같이 놀아줬다면 더 재밌어 했을텐데..

이제 적당히 놀고 슬슬 정리하자..

점프1.

점프~~~

착지!!

아고고 오빠는 엉덩이가 무거워서 그만,,ㅎㅎ


이렇게 좋아들하는데,, 자주 놀러 가자.. 우리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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