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딜갔다 왔다고 말하기 민망한.. 주말 나들이~

2012. 4. 30. 00:27T.r.i.p

 

아침,,,, 경민이 컨디션 난조...

답답해서 그럴수도 있겠다,, 싶기도하고.. 컨디션이 그냥 안좋은건가 하기도 하고,,,

(아빠가 맘도 몰라주고 미안..)

 

약속대로 오세후니과 함께 "어디라도 가자"는 의미의 주말나들이 강행.

 

일단 일산호수공원에서.. 고양국제꽃박람회.... 를 개최....

구경은 커녕.. 진입도 못했다;

 

인근 학교 운동장에 주차하고.. 공원입구에서 사람에 치이다가.. 지쳐서..

바로 앞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았다....ㅎㅎㅎㅎㅎㅎㅎㅎ

 

 

그리고 오늘의 메인.. 저녁을 먹으러.. 고고......

 

경민이 컨디션이 안좋았지만,, 그래도 꾹 참고 짜증도 안내고.. 힘들어하던 모습..

'고맙고 미안해 아들아..'

 

 

 

오솔민!

 

아침부터 계속.. 경민이 기분은 down..down..

 

엄마가 밀어주는 그네에 경민이가 웃어줍니다 ㅠㅠ

 

그나마 여기라도 찾아서 다행..ㅠㅠ

 

솔민이도 많이 컸다.. 키 말고..;

 

경민이 시소~

 

솔민이 등장 두둥..

 

경민이의 시선이 느껴지는가..

 

두 꼬마..

 

무슨 얘기하니.?

 

여름같은 4월..

 

친구 같네요...^^

 

뭔가를 설명하는듯 한데..

 

놀이터 옆 재떨이휴지통;;

 

맛난 맘마를 한숟가락도 먹지 않고 컨디션난조에 허덕이던 경민이.. 식당을 나와 살아나는 모습에..;; 아버지는 정신을 잃고...;;

 

경민이 감성샷.

 

솔민이 앙큼샷..!

 

솔민: 형 이리와봐요.. 경민: 이크~에크~

 

산책을 하며 기분이 좋아진 경민..

 

꽃 주인공, 배경 경민..

 

꽃 주인공, 배경 솔민..

 

솔민,, 회피+1이 증가하였습니다.

 

솔민아 저쪽 가보자.

 

멍...

 

둘이 뭘하는지 붙어서 여기갔다 저기갔다..

 

형 이게 뭐에요..?

 

어두워졌다.. 이제 집에 가자...

 

엄마는 오랜만에 현숙씨랑 대화중.

 

퐁당!

 

살~짝..

 

'뜰안에행복' 뒷 정원.

 

예쁘다..

 

뜰안에 행복.

 

안녕.. 우린 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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